네이버가 만든 웹브라우저 웨일(Whale) 브라우저 베타테스트 시작

구글은 크롬을 만들었고,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점유율을 크게 뺏어오는데 성공했다. 이제 사람들은 '웹브라우저'하면 익스보다는 크롬을 먼저 찾는 시대다.

국내 IT기업인 네이버도 웹브라우저를 개발한다. 이름하여 웨일브라우저, 유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과 커스티마이징 기능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관심있는 유저라면 아래의 주소로 이동한뒤 베타테스터 신청을 해보자.

:: 웨일 베타테스트 신청하러 가기 ::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 가장 기대되는 기능은 옴니태스킹이다. 브라우저 화면을 둘로 쪼개어 양쪽의 페이지를 쉽게 볼 수 있는 '스페이스'와 '사이드바', 그리고 SNS나 여타 모바일 페이지를 바로 볼 수 있는 '모바일 창' 기능이 있다.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를 누비는 고래를 상징으로 한 것이 인상적.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베타테스터 신청은 이메일주소만 입력하면 끝이 난다. 한정된 인원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기에 선정된 인원만 미리 사용해볼 수 있다는 것이 단점.

한편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비발디(Vivaldi) 브라우저도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업데이트]

초대장은 빨리 오는 편이다. 친구와 함께 쓸 수 있는 추가 코드 2개도 같이 오니 총 3개씩 전달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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