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도 에어비앤비처럼 대여한다? 브루미 (Vrumi)

공유경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잉여자본 경제활동에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우버(Uber)나 에어비앤비(AirBnB)가 손꼽히곤 합니다.


에어비앤비의 경우 남는 방을 여행객들을 위해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Monetization을 하고 있는데요. 영국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브루미 (Vrumi)의 경우에는 집을 업무 공간으로 임대해주는 사업 BM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가 밤에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을 빌려주기에 '호텔업'을 대체한다고 한다면, 브루미(Vrumi)는 낮에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사무실 임대사업을 대체하게 되겠군요 :)


:: Virumi 바로가기 ::


잠깐 둘러보니 다양한 업무 공간을 대여해주는 곳이 많았습니다. 360도 돠면으로 미리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재미가 있는 편이네요.


▲ 런던에 위치하고 있는 가정집 형태의 업무 공간,
하루 임대하는데 드는 비용은 250파운드 약 36만 5천원 ⓒ Vrumi



▲ 런던 시내 호수에 띄워져 있는 보트 위 업무 공간,

하루 임대료는 약 8만 7천원 ⓒ Vrumi


Vrumi는 공간을 임대하는 호스트에게 5.5%의 수수료를, 그리고 임차인에게는 9.5%의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챙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카페에서 공부하고 일하는 문화가 어느정도 형상이 되어 있는데, 이제 Vrumi처럼 거주 시설을 오피스로 사용하는 문화가 싹트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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