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5. 18:16ㆍ세상 돋보기
저도 몇일전 갤럭시노트7을 신제품으로 교환받았습니다.
구성품은 변함이 없더군요. 그렇지만 잘 아시다시피 박스 스티커에는 구별을 쉽게 하기 위해 사각 검은 점이 하나 찍혀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녹색으로 표기됩니다.
아래는 회사에서 잠깐 시간을 내어서 촬영해본 갤럭시노트7 신품 개봉기입니다. :)
▲ 하단 박스를 잘 보면 검은색 네모로 마킹이 되어있다.
▲ 배터리 이슈가 해결된 뉴 갤럭시노트7
한때 S스키터를 붙여서 갤럭시노트7S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그냥 네모난 점 하나를 찍기로 했나 보네요. 제조연일은 2016년 9월입니다.
구성품은 그대로 입니다.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7을 교환받을실 분들은 S펜을 빼고 본체만 가져가도 신품 박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노트7 본체 뒤에 붙어있던 스티커를 안 챙기면 제품확인을 금방 할 수 없어 뒤로 밀릴 수 있다니 이점 유의하시면 좋겠네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본의 아니게 충전기 2개, 번들 이어폰 2개가 생겼습니다. 사실 유저에게 이 정도 보상은 해주어야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
▲ 안전한 녹색 배터리 아이콘
상태표시줄에는 배터리 잔량이 초록색으로 표기되고 있는데요. 전원을 끌 때도 상단에 배터리 안전이라는 녹색 마크가 뜨도록 바뀌었습니다. 그 이외에는 별다른 점이 없네요.
어찌되었든 다시 노트7을 메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갤럭시노트7 리콜 교환은 9월 19일부터 이루어졌고, 판매 재개시는 9월 28일로 알려졌었는데요. 방금 들어온 속보에 의하면 갤럭시노트7의 판매 재개는 2016년 10월 1일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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