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환계좌 (달러통장) 형편없는 업무 서비스, 주거래 은행을 바꾸다

저는 지금까지 주거래 은행을 신한은행으로 두고 있었습니다.


남자라면 나라사랑카드 때문에 신한은행 계좌를 하나씩은 가지게 됩니다. 신한은행은 다른 은행들보다 지점이 많은 편이라 주거래은행으로 활용하기 참 괜찮았었는데요.


그런데 외환업무 (외환통장)를 보고나서는 더 이상 신한은행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타 다른 은행들에 비하면 서비스가 형편없었기 때문이죠.


▲ 신한은행 Tops외화종합통장 (외화체인지업예금)


가장 먼저 신한은행 외환계좌를 만들게 된 이유는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이체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시다시피 해외에서 달러를 이체받게 되면 일정 부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보통 1만원 정도를 수수료로 가져가죠.


하여 달러로 입금을 받는 경우 8.7$ (1000만원) 정도를 제한 금액을 통장으로 입금해줍니다. 이때 전화연락이 와서 입금금액을 확인해주게 되는데요. 저는 정확히 383.89$를 송금 받았는데, 이상하게 379$이라는 금액을 말하더군요.


4.89$ 정도가 차이가 나는 금액이었는데, 얼마 차이가 안나긴 해서 그냥 맞다고 하고 입금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8.7$가 수수료로 발생해서 실제로 입금받은 금액은 370$이 되더군요.


다른 은행에서는 외화송금을 받을 때 정확히 송금받은 금액이 들어오는데, 신한은행 직원의 실수인지 아니면 중간에 다른 수수료를 빼돌리는 것인지 사라진 4.89$의 행방이 묘연합니다. 클레임을 걸려다가 금액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만 두었지만 말입니다.



몇달 뒤, 370$를 원화로 환전하기 위해 성수동 신한은행 센터를 방문했는데요. 신분증과 신한은행으로 연결된 현금카드만 들고 갔었는데... 외환통장에 들어 있는 돈을 한화 통장에 연계해서 환전금액을 입금해 달라니까 외환예금 통장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통장 재발급 비용 3000원을 요구하더군요 ^^


송금 금액도 정확하지 않고, 중간에 다른 수수료를 가로챈 듯한데 통장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고객에게 3000원 통장발급 수수료를 물리는 은행은 처음봤습니다. 다른 은행에서는 통장 재발급을 서비스로 처리해주곤 했는데... 신한은행의 이러한 서비스 품질은 형편 없었습니다.



결국 나중에 시간을 내어 신한은행에 재방문해서 달러통장을 없애버렸습니다.


지금은 청약통장과 일부 적금만 넣어두고 주거래통장은 예금 이체용 브릿지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외환업무였기에 신한은행에 외환계좌를 개설한다는 분들은 말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외환업무는 SC 제일은행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외환 업무는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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