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8. 09:07ㆍ돈이 되는 지식, 핀테크
라이브홈 블로그도 이제 월간 방문자수가 10만이 넘는 우량 블로그로 성장했더군요 ^^
아직 수익 공개를 하지 않았지만, 예상 이상의 높은 수익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도메인 구입 비용은 충분히 나오는 것 같아 기념으로 이전부터 노리고 있던 도메인 (사이트 주소)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닷네임(dotname)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3번째 도메인 구입입니다. 간단하게 도메인 구입하는 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대한민국에 도메인 웹사이트 주소 등록을 해주는 곳은 닷네임 이외에도 가비아(Gabia.com)이 있습니다. 두 서비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도메인 검색을 쉽게 할 수 있으니 먼저 검색을 해봅니다.
저는 livehome 블로그 운영자이니 livehome으로 검색을 해보았구요. 두 사이트에 미리 회원가입을 해두면 가끔 할인 시즌 정보를 이메일로 알려줄 때가 있습니다.
▲ 닷컴 닷넷, co.kr 등등
아시다시피 .com, .net과 같은 글로벌 주소는 이미 포화상태입니다. 창업이나 자신만의 브랜드, 또는 쇼핑몰을 운영하시려고 도메인을 구입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요즘은 .asia나 .link 같은 비인기(?) 신종 사이트 주소가 저렴한 가격에 많이 나오고 있으니 굳이 닷컴이나 닷넷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차선책을 선택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는 노리고 있던 .me 주소가 등록가능으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livehome.me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할 도메인 주소를 선택하고 넘어가보면...
▲ 도메인 주소 구입, 기간 3년은 40,500원이다.
위와 같이 도메인 기간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통 3년짜리는 구입하고 3년 단위로 연장해오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및 사이트 주소 유지하는데도 돈이 많이 들어요 ㅠㅠ
▲ 도메인 소유권을 주장할 개인정보 입력 후 결제하면 된다
이제 도메인 소유권을 주장할 개인정보를 정확히 기입해야 합니다. 웹사이트는 글로벌 기반이기 때문에 영문으로도 주소가 기입되어야 있어야 하죠. 그리고 이메일 주소가 정확한지 꼭 확인해두셔야 합니다.
옵션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최하단에 있는 결제하기 버튼을 누르면 도메인 구입이 끝납니다. 저는 livehome.me 주소를 구입하는데 수수료까지 모두 합해 48,290원이 들었네요. 3년마다 잊지말고 갱신해주어야 하니 3년 뒤인 2019년에도 비슷한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어찌되었든, 라이브홈 블로그는 이제 livehome.tistory.com 에서 livehome.me로 새출발을 하게 됩니다. 네임서버도 연결시켜주어야 하고, 네이버 검색등록 정보도 바꾸어야 하니 할일이 많네요 ^^ 라이브홈 블로그 구독자 분들이라면 즐겨찾기를 livehome.tistory.com에서 변경된 주소인 livehome.me로 변경할 준비를 해주세요 :)
[도메인 주소변경과 네이버 웹마스터 연결에 관한 업데이트]
결국 http://livehome.me로 주소를 등록하였습니다. 다음(Daum, 카카오)에는 자동으로 대표 주소가 변경되는데 문제는 항상 네이버 입니다. 네이버 CS는 차라리 없다고 생각해도 될 수준이라 할 수 있죠. 많은 분들이 Google(구글)도 그렇지 않냐고 하실 것 같은데... 사실 구글은 국내 (구글 코리아)서비스만 CS부서가 없을 뿐 해외에서는 전화상담부터 이메일 문의, 포럼 등 담당자와의 문의가 거의 1대1로 이루어질 정도로 잘 되어 있습니다.
livehome.tistory.com에서 livehome.me로 대표주소를 바꾸어달라고 네이버에 요청을 했는데 기계식 답변만 오고,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는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까울 정도로 기능이 부족하군요. 지금은 라이브홈 블로그 (livehome.me)의 포스팅들이 조금씩 네이버 검색에 걸리고는 있는데, 예전에 포스팅한 좋은 글들이 네이버 검색에서 모두 떨어져 나갔습니다. ^^ 글이 1000개가 넘지만...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네요 ^^ 그래도 다음 검색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기도 합니다. 네이버 검색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일방문자 1500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네요.
결론은? 문의 내용은 지식in이나 도움도 안되는 FAQ로 연결되는 안하무인식 네이버의 고객 서비스는 분명 고쳐져야 할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