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4. 02:27ㆍLiving Item 리뷰
예전에 골판지 종이로 만들어진 휴대용 노트북 거치대, 플리오(Flio)를 소개해드린 적 있습니다.
노트북 거치대는 거북목 증후군 방지에도 좋고, 노트북 발열을 해결할 수 있어 노트북 유저라면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휴대하기까지 편한 제품이어서 지인들에게 구입하라고 추천까지 해주곤 했죠 ^^
이번에는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응용제품으로, 플리오 업(Flio Up) 노트북 스탠드(받침대) 겸 거치대 입니다. 대나무로 만들어져 경량이면서도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 대나무 목재로 만든 플리오 업 (Flio Up) 다용도 노트북 거치대 © Fliostand
먼저 플리오 업(Flio Up) 다용도 노트북 받침대는 위와 같이 노트북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고...
무릎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쓰기 원한다면 마우스패드 공간까지 마련된 널찍한 노트북 받침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서 일하고 싶다면 위와 같이 노트북을 높히 거치해둘 수 있도록 옆으로 놓아 타워(Tower)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 서서 일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딩 데스크가 IT업계 종사자들에게 인기인데, 플리오 업(Flio Up) 하나면 비싼 책상을 하나 새로 구입하는 비용 대신 대체제로 쓸 수 있겠습니다. :)
▲ 4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휴대용 거치대 Flio Up
Flio Up © kickstarter
위와 같이 손쉽게 펼친(조립)뒤 노트북을 올려두면 된다고 하네요. 어디든 쉽게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타워형태로 거치해둘 경우 조금 불안해 보이기는 한데, 삼각대처럼 균형이 잡혔있어 일단은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면 정확히 알 수 있겠죠 :)
플리오 업(Flio Up) 다용도 노트북 스탠드는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가볍게 목표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해서 2016년 8월 생산, 9월 중 배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55달러네요. 약 6만 2500원입니다. 목재와 대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니 그리 비싸진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