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6. 12:14ㆍ여행후기 & 인테리어
'제가 살고싶은 집은 이렇게 꾸며보고 싶다!' '멋진 공간을 갖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인테리어 전문블로그인 '라이브홈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아직 제 집을 마련하지 못해 그저 사진을 찍으며 자료수집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젠가는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뒤에 멋진 스타일로 공간 인테리어를 해보고 싶네요.
저는 모던 인테리어를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유럽풍 인테리어도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이라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2016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정리해 올려봅니다.
벽시계가 인상적이네요. 파스텔 톤의 가구들도 마음에 들구요 ^^
여기는 침대 인테리어 포스팅에서도 소개해드린 적 있습니다. 다만 침대 이외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무척이나 동화책에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라 여러장 공개해봅니다.
어떻게 보면 순정만화책을 찢고 나온 인테리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업체 및 브랜드는 프랑스 브랜드 '꼬끄시그루' (Coquecigrues)로 기억합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해보면...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가구들이네요. 색채와 인상이 강렬합니다.
기다란 서랍장인데, 각 서랍마다 조금씩 다른 손잡이가 달려있네요 ^^
벽장 속 보석과 악세사리를 넣어둘 수 있는 수납장인가요? ^^ 특이하게 보였습니다.
이곳은 아트데코 홈(Artdeco Home)이라 쓰여져 있던 전시장인데, 찾아보니 업체 정보가 잘 나오지 않네요. ^^
잠깐 부엌, 키친 인테리어로 넘어왔다가... 자연스럽게 식기에 눈길이 갑니다.
전에 로얄 코펜하겐 접시를 소개해드린적이 있죠? 이것도 꽤 고풍스럽고 역사가 오래된듯 한 유럽풍 접시/식기들이네요.
이곳은 인테리어 브랜드명이 라바레르(Lavarere)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역시 유럽 인테리어는 분위기가 남다르네요. 이국적이고 전통이 전해져 내려온다는 점에서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집이 생기면 방 하나쯤은 유럽풍으로 꾸며보는 것도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