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길 뇌전의 타이니 초월, 불멸자를 뒤로 하고 몬스터길들이기를 접다

3년 가까이 플레이 해온 모바일 게임이 있습니다. 한때는 국내 스마트폰 게임의 캐주얼 RPG 대명사이기도 했죠. 바로 몬스터 길들이기 (몬길)입니다.


몬길 유저 간담회에 초청되어 참석해보기도 하고, 조금씩 컨텐츠 확장을 시도하는 듯 해서 한 두번 복귀유저가 되어보기도 했는데... 사실상 더 이상 게임이 재미가 없고 점점 특별함이 없어지고 있어 결국에는 안하게 되더군요 ^^


그래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나오면 한번만 더 뽑아보고 접자!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기다리고 있던 7성 타이니를 초월시켜 '뇌전의 타이니'를 획득했습니다.




몬스터 길들이기 7성 암살자 타이니 초월 : 뇌전의 타이니


암살자 타이니는 제 첫번째 7성 캐릭이기도 했고, 무표정한 캐릭터 모델링이 마음에 들어 애정을 가지고 키운(?) 캐릭 중 하나입니다. 계정을 두개 가지고 있는데 양쪽 다 레벨 40 만랩에 초월 +5를 찍어두었었죠 ^^


초월의 깃털 500개를 모으는데 조금 걸리긴 했지만 결국 초월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초월 캐릭이 되기 위해 체형이 바뀐 7성 암살자 타이니

(코스튬 착용중)


▲ 초월깃털 500개로 초월!


▲ 초월 타이니 획득 성공


▲ 뇌전의 타이니 캐릭터 일러스트


초월된 '뇌전의 타이니'는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듯 번뜩이는 효과가 캐릭터 모델링에 추가되었더군요. 패시브 스킬에 붙은 뇌전일격(감전 상태 시 일정 퍼센트의 데미지 추가) 효과 덕분에 엄청난 딜량으로 보스캐릭을 썰어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초월 타이니 초월 강화! 추천 장비?


▲ 7성 캐릭터를 희생해서 초월 강화 성공!

(확률이 50%라니...)



'타이니를 초월시키자'라는 애초의 목적을 달성해 이제 몬길을 접을 예정이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축적해온 자원을 소비해볼까 하는 생각에 새로 생겨난 '초월 강화'도 해봤습니다.


7성 몬스터 한마리를 재료로 사용해서 5강 이상으로 강화 시키는 건데... 이게 확률 50%더군요. 쌓여있는 7성캐릭을 소진시키기 위해 생겨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그래봤자 세나(세븐나이츠) 따라하기식으로 억지로 잡아 늘린 육성 컨텐츠 같지만... ^^



▲ 초월 강화 해준 김에 보주 슬롯도 열어볼까?


▲ 보주 착용 끝!


보주도 백만 골드를 들여서 슬롯을 열어준뒤 착용시켜 봤습니다. 추천되는 장비야 이제 주력 캐릭에는 초월 전설장비를 끼워주는 것이 정석이 되었으니 큰 의미는 없고, 영혼석은 아직 투 용암세트가 타이니에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스샷에는 부계정으로 키운 타이니라 남아있는 영혼석을 대충 끼워놨습니다. ^^)


타이니는 무대(무한대전)용 캐릭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보스킬러죠. 맞지 않고 잡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말입니다. ^^ 팀대에서는 유리몸이라 쓰기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


▲ 불멸자 마령주 로제와 폭룡주 카이저


어찌되었든 몬길에 이제 '불멸자'라는 컨텐츠를 추가해 15일 출석하면 하나씩 주는 모양이지만... 드래곤볼식 파워인플레가 시작된 것 같아서 별로... 더 이상 6성 시절 미나를 뽑았을 때의 감격과 재미는 없는 것 같네요. 초월 라엘이나 초월 루나도 만들어볼까 했지만,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이제 몬길을 접습니다. :)


* 뱀발로 세나(세븐나이츠)도 다크나이츠가 뜬 이후로는 재미가 없어졌어요. 슬슬 접어야 할 각인 듯. ^^ 이미 앱 삭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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