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6. 19:37ㆍ카더라 IT 통신
신뢰도 높은 유출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채널 nowhereelse을 통해 아이폰7의 3D 도면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는 아이폰7 케이싱으로 추정된다.
3D 도면이기 때문에 아이폰7 디자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루머) 정보라고 할 수 있다.
iPhone7 © nowhereelse
카메라는 카툭튀를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아이폰6s 모델보다 카메라 렌즈구경이 조금 더 커진것으로 미루어보아 애플이 카메라 화질을 향상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하단 부분을 보면 아쉽게도 3.5파이 이어폰 단자 홈이 보이지 않는다. 대신 스피커와 마이크 홀로 추정되는 구멍이 양쪽으로 5개씩 나 있다. (이게 스테레오냐!)
절연띠는 끝쪽으로 내몰려있어 정면으로 보면 잘 보이지 않는다.
사실상 지금까지 페이크로 판명된 아이폰7 실기 사진, 또는 그래픽 렌더링 이미지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뜬금없이 듀얼렌즈를 장착한 아이폰7 프로 or 아이폰7 Plus의 모습도 보인다.
하단 부분을 보면 여지없이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없다.
이번 디자인 도면 유출로 아이폰7의 외관 디자인은 아이폰6, 아이폰6s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한편 2016년 하반기에 출시된 신형 아이폰은 '아이폰7'이 아닌 아이폰6 시리즈의 후속기기로 네이밍 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2017년 출시될 아이폰 10주년 모델 아이폰X에서는 제품의 디자인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