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콜드브루 라떼
2016. 6. 9. 15:55ㆍ세상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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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스타벅스 시즌음료인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마셔본 것에 이어...
이번에는 일부 매장에서만 주문 가능했다가 어제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되어 판매된다는 스타벅스 콜드브루 커피를 마셔봤습니다.
콜드브루 커피는 콜드브루와 우유가 들어간 콜드브루 라떼가 있는데, 더치커피로 커피 맛을 조금 더 풍부하게 한 아이스커피 (아메리카노)라고 보시면 됩니다.
▲ 스타벅스 콜드 브루 라떼 (5000원)
톨(Tall) 사이즈 기준으로 콜드브루(Cold Brew)는 4500원, 콜드브루 라떼(Cold Brew Latte)는 5000원이더군요.
사실 이 음료가 나왔다는 것은 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주문을 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은...
스타벅스 앱을 들어갔는데 위에 보이는 것처럼 별 3개적립이라는 이벤트 광고를 보게 되었기 때문이죠. 2016년 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신규음료 프로모션이고 콜드 브루, 콜드 브루 라떼,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 크랜베리 피지오가 적용됩니다.
아무튼, 그래서 마셔본 콜드브루 라떼의 맛은...
살짝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긴 하네요. 그냥 기분상 '콜드 브루 커피'라고 하니까 전보다 깔끔하고 풍부한 커피 향이라 심리적으로 인지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
전 인도네시아에서 마셔본 루왁 커피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아~ 이런 향이 담긴 커피맛이구나' 했을 정도니까요. 커피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는 못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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